지난 11월 4-5일, 양일 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 2차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개발을 위한 투자확대 UNIDO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93개국에서 각 정부 대표, 장관, 개발파트너, 유럽연합 시스템, 사기업, NGO, 그리고 학계 등 440여 명이 참가하였다.
리융 UNIDO 사무총장은,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개발 촉진은 UNIDO 리마 총회 당시 회원국들간의 합의에 이뤄진 명확한 목표였고, 이후 우리는 이 포럼의 조직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목표들을 수행해 나갔다. 기술지원은 더 이상 자국의 진보를 만드는 데에만 독자적으로 남아있을 수 없고, 개발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과 융합되어야 할 것이다. 함께일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고, 함께인 우리를 통해 파트너쉽 또한 견고해질 것이다." 라고 하였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포럼 개회사에서
"앞으로의 세상을 위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은 대단히 중요하다.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자원 활용 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다. 또한 기후 변화가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개발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계획적인 정부는와 투자자들은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더불어 경제성장도 이룰 수 있는 혁신적인 녹색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힘써야한다. 지속가능한 산업개발을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대신 우리의 이 자원들을 보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UNIDO 포럼은 개회사에서 이디오피아 총리와 세네갈 총리에게 극찬받은, 새로 시도되는 이디오피아와 세네갈의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파트너십 프로그램들을 검토하고 홍보할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달 기관 전문가들이 두 국가를 방문하여 현재 사정을 파악하였고, 강한 파트너사의 수를 밝힘으로써 이 두 국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본문참고
http://www.unido.org/news/press/technical-assistance.html#pp1[g1]/0/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설
https://youtu.be/kVIXLS-tCTU?si=GE5Qm27X1nux8sW0
리융 사무총장의 연설
https://youtu.be/rMlVYTqJuM0?si=_oIRzvngyiEKBQZ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