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녹색산업회의 2016
(Green Industry Conference 2016)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녹색 산업'
2016년 6월 28일 (화) – 6월 30일 (목)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산업과 도시는 서로 공생하며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가지며, 이러한 상호 의존성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체제 속에서 크게 증가 할 것입니다. 산업은 도시의 발전, 빈곤한 도심지역의 재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산업화는 생산성 향상, 고용 기회의 창출과 인구이동 흐름에 영향을 끼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도시들은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 기반 시설, 노동 시장, 네트워크 구축, 교육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왔습니다. 또한 산업과 도시들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자원 고갈,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도시들은 계속 성장하여 추가로 20억 인구를 더 수용할 것입니다. 오늘날은 그 어느때보다도 성공적인 환경 지속 가능성과 경제성장, 생산성 증가,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기 위해 통합된 산업과 도시 정책 및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혁신적이고 자원효율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제 4차 녹색산업회의'에서는 약 300여명의 지자체와 중앙정부, 기업체, 학계, 민간단체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자원 효율성, 녹색 기술 및 에코 혁신(eco-innovation)과 관련하여 산업과 도시의 상호 의존성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녹색산업이라는 주제 아래, 울산시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2016년 6월 28일-30일동안 울산시에서 열립니다. 울산시는 대한민국 산업 허브의 대표 도시로서 산업간 폐기물, 에너지, 재료 교환을 통해 기존 생산시설들을 생태산업단지로 구축한 성공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이 회의는 특별하게 마련된 최첨단 생산시설 방문을 통해 울산시의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링크:
유엔산업개발기구 공식 홈페이지: http://www.unido.org/news-centre/events/green-industry-conference-2016.html
사전등록 홈페이지: https://isid.unido.org/gic201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