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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개최한 제 4차 녹색산업회의 폐막
unido 2024-09-13

​*2016년 7월 5일 게시 

울산에서 개최한 제 4차 녹색산업회의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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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울산시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녹색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제 4차 녹색산업회의가 개최되었다.

 

제4차 녹색산업회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녹색산업”는 유엔산업개발기구와 울산시가 공동 주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통상산업부, 외교부, 산업연구원, 중소기업청,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그리고 중국에너지보존환경보호그룹이 후원하였다.

 

약 400명의 고위급 정부관리와 민간기업, 산업단체, 학계와 시민사회의 대표자들이 자원 효율성과 녹색기술, 그리고 환경 혁신의 관점으로 본 산업과 도시의 상호의존성을 논의하기 위해서 한 자리에 모였다. 회의 개막과 함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서 도시는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를 현실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녹색산업회의는 이틀간의 본회의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었고 회의 참가자들은 저탄소 운송과 에너지, 순환경제, 도시 산업지역에서의 한국녹색전략이라는 주제들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그리고 회의 참가자들은 미래의 도시의 녹색산업계획에 관한 토론을 위한 ‘울산선언’을 채택하였다.

 

회의 셋째 날에는 140명의 참가자들은 현대중공업, SK 에너지, 그리고 친환경산업단지인 울산수소타운으로 현장방문을 떠났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울산은 녹색산업과 지속적인 성장과 관련해서 울산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서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4차 녹색산업회의에서 UNIDO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함께 과학기술연구협력을 확립  확대하고 또 중국에너지보존환경보호그룹과는 청정생산과 자원효율성을 증진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UNIDO와 울산대학교는 공동선언문에서 친환경산업단지개발과 친환경도시계획과 같이 포함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개발분야의 협력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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